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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100원 식당이 개점을 완료하였습니다. 아침에 바빠서, 혹은 다른 이유로 굶고 오는 학생들을 위한 배려와 사랑의 식당(행복한 아침 100원 식당)이 문을 엽니다. 배가 고프면 집중력이 떨어져 학습의욕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교직원들이 의논하여 함께 만들고 운영합니다.
100원을 내는 이유는 스스로 떳떳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 할 것입니다. 쨈을 바른 구운 토스트를 한 장, 쥬스와 함께 먹습니다.
혹시나 모를 음식관련 염려와 학교 점심급식과 구분하기 위하여 아침에 토스트를 먹는 학생들은 표시를 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영양선생님의 조언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운영해 보고 조금 늦은 오후에도 필요하면 운영을 확대할 것인데, 문제는 운영비를 미리 책정해 두지 못하여 방법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즐겁게 참여하여 행복한 아침 100원 식당으로 출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른 사진은 밀축전을 하면서 밀사리를 한 모습과 밀을 절구에 찧고 맷돌로 갈아서 밀가루를 만든 사진입니다. 그 밀가루로 반죽하여 밀떡을 만들어 먹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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